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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 막내라인 신비, 엄지, 은하가 오는 2월 3인조 걸그룹 '비비지'로 재데뷔한다.
소속사는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여기엔 작년 브레이브엔터(브레이브걸스 소속)와 분쟁후 회사를 옮긴
김사무엘이 소속되어 있다.
회사 홈페이지는 아직 없는 상태.
엔터의 세계는 참 복잡다단하다.
역대급으로 급작스레 하루아침에 회사와 파토가 나버린 걸그룹 여자친구.
그런후 멤버 일부가 이렇게 재데뷔하게 되었다.
팬들이야 멤버들을 다시 볼수 있기에 환영할 일이지만,
아이브(IVE)같은 기함급 거대 신인들이 나오는 요즘 상황에
중고신인이란 타이틀을 안고 가야 하는것은
멤버나 회사 모두 상당히 부담스럽고 고민일것이다.
차라리 여자친구 유닛같은 느낌이 안전할 수도,
아니면 새로운 콘셉트로의 정면돌파같은 모험이 필요할 수도 있을것이다.
(걸그룹 드림캐쳐의 경우 큐티컨셉의 '밍스'에서 완전히 콘셉트 탈바꿈으로
성공하기도 했다.)
구설수 있는 인물이 배치된 소속사에서
비비지가 과연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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