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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살인, 봉이김선달의 박대민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번 영화 특송의 영화 초반에 나온
자동차 질주 씬에서 bmw 차 바꾸기는 옥의 티로 남는다.
bmw 5시리즈 2세대 3세대가 섞여나옴.
나름 연출력이 꼼꼼한 감독인데
무슨 이유로 차가 바뀐 것일까?
이제는 관객수준이 예전하고 달라서
이정도는 금방 알아챈다..
추격씬이 시작될 땐 bmw E34인데 저 멀리 터널을 들어간 후..
터널을 나오면 bmw E39(2002년식)로 바뀜.
그리곤 연결되는 질주씬에서 다시 E34로 바뀜.
경험상 추측하면
이건 영화 제작 특성상
도로 질주씬을 둘로 나눠찍었는데
어떤 부득이한 문제로 두번째 촬영때 차량을 바꿔서 찍게된 듯..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국민차에 가까운 bmw 5시리즈인데
구형과 풀모델체인지된 모델을 섞어 찍었다는건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건 마치 구형그랜저와 신형그랜저를 섞어 찍은것과
다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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