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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맛집 리뷰

브레이크타임 있는 떡볶이집 '압구정변강쇠떡볶이'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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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변강쇠떡볶이'

통가래떡볶이 파는집.

 

예전 노상 트럭이었을때는 사무실 근처라

최소 일주일에 한두번은 먹었는데

본거지가 달라지고 난후 자주 먹진 못한다.

 

사실 통가래떡볶이는 변강쇠보단 근처의 비슷한 떡볶이집이 좀더 원조격인데,

거긴 최근들어 1인분가격이 6천원으로 오름.

변강쇠는 아직 4천원을 유지중.

 

사실 분식은 국민정서라는게 있는 음식이다.

떡볶이가 아무리 맛있다 한들 1인분가격이 짜장면가격이나 백반가격에 육박한다면

그건 정서에 어긋나는 것. 가래떡 한줄에 1,500원을 받는셈ㅎㅎ.

라면이나 김밥이 상식적인 가격을 넘어선것과 같은것이다.

때문에 이제 그 분식점은 리스트에서 아웃.

 

물가가 너무 고공행진중이라

변강쇠도 언젠간 4천원선이 무너지겠지만,

아직은 가격을 잘 유지중이다.

 

이집의 약간의 단점은 점심 '브레이크타임'

떡볶이집에 브레이크타임이라는게 있는것도 좀 웃긴데,

브레이크타임이 하필 1시30분부터다.

사실상 25분부터는 손님을 받지 않는다.

시간이 안맞을 땐 이 점이 좀 아쉽지만

어쩌겠는가 가게 운영에 맞추는 수 밖에..

 

 

 

떡+오 반반 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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