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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물총축제가 지난 12일과 13일 4년만에 다시 열렸다.
신촌 차없는거리가 해제됨에따라
장소를 상암동 문화비축기지로 옮겼고,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상암동 특정장소에
입장료까지 받다보니 불특정 일반인들의 자유로운 참여가 완전봉쇄돼
예전의 신촌물총축제와는 확연히 다른
졸속 축제가 되버렸다.
뉴스기사 사진만 봐도 완전 패망한 느낌.
그도 그럴것이
같은 값이면 프로그램 완전 빵빵한 다른 워터축제를 가지
누가 물총축제를 가겠는가..
이번 축제를 기획한 담당자는 반성해야 할듯.
내년에는 다시 신촌에서 자유로운 물총축제가 열릴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물총축제는 역시 도심빌딩속에서 해야 제맛이다..
최소한 여의도에서 오픈형으로 열어야 성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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