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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의 복국전문점 '남도복국'
메뉴는 까치복국, 밀복국, 참복국(국내산)이 있는데
참복이 가장 맛있다. 물론 가격도 제일 비쌈.
그래도 다른 복국집에 비하면 많이 저렴한 편.
1인분에 복어 두마리 정도 됨.
복껍질무침은 껍질이 좀 질긴 편. 양 많다.
가게에 '폰즈'소스가 없기 때문에
폰즈에 제대로 먹고 싶다면 준비해 가는게 좋다.
가게에 준비된것은 일반 와사비 간장.
아무튼 몇일 과음한 덕에 속이 아주 안 좋았는데
여기서 복국 먹고 바로 술독 다 빠짐.
해장에는 진짜 복국이 원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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