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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축 브랜드 아파트 층간 슬라브 두께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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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7년 이후 지어진 브랜드 아파트의 층간 슬라브 두께를 보면

밖에서 육안으로만 봐도 예전 아파트에 비해 슬라브가 엄청 두꺼워진 것을 알아볼 수 있다.

그만큼 층간소음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

 

단, 오래된 아파트라고 해서 무조건 슬라브가 얇고 층간소음에 취약한 것은 아니다.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슬라브가 얇아도 기둥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오히려 층간소음에 강하다.

마치 사무실건물과 같은 식이다.

대표적인 예가 한때 부의 대명사였던 워커힐 아파트와 지금 재개발 들어간 구반포 주공아파트다.

이 아파트들은 층간소음을 거의 느낄수 없다.

혹자들이 말하는 오래된 아파트가 층간소음 없다라고 말하는 바로 그 예다.

 

지금 층간소음 문제가 되는 것은 전부 벽식구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슬라브 두께가 그나마 층간소음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현재 층간소음이 없는 최상의 공동주택은 '슬라브도 두껍고 [기둥식] 구조'로 지어진 '주상복합'이다.

 

한때 두산건설의 복층식 주상복합에 거주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당시 층간소음이란걸 정말 느낄수 없었다.

단독주택처럼 고요함 그 자체였다.

 

최근 새로 지은 일반 아파트에 입주한다면

반드시 이 층간 슬라브 두께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일듯 하다.

 

 

 

윗집 아랫집 거실창사이의 슬라브두께를 보면 엄청 두꺼운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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