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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이나 싸이 흠뻑쇼같은
초대형 페스티벌을 제외하고는
코로나이후 수도권쪽 대중적 여름물축제들이 사라져 버렸다.
대표적인게 작년에 축소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참패를 면치 못한 물총축제와
코로나이전에 성황리에 열렸던 워터슬라이드축제 등등이다.
전부 재개하지 못하고 단발성으로 사라져 버린것.
지방쪽에서 그나마 축제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장흥물축제다.
수도권에서는 다소 거리가 먼 편이라
당일로는 어렵고 휴가기간 일정을 맞추어 가볼만 하다.
https://festival.jangheung.go.kr/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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