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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트위스터스'가 오늘 개봉한다.
여주인공은 데이지 에드거 존스가 맡았는데
우리나라 여배우 이세영과 너무나 똑닮은 듯.
이세영이 92년생 데이지가 98년생이니 이세영보다 한참 어린 동생.
트위스터스는 여름시즌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제격인 영화.
정이삭감독은 전작인 '미나리'와는 완전 다른 감각과 연출을 이 작품에서 선보였다.
이렇게 완전 상반된 감각과 감성을 가지고 있다니 다소 놀라운 부분이다.
영화는 천오백억원의 제작비가 투입이 되었고
한국 개봉전 이미 전세계 수익이 3천억을 넘어섰다.
인지도와 티켓파워가 약한 주연과 출연진으로도 흥행하고 있다.
https://www.instagram.com/daisyedgar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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