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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부터 대박인 ENA월화 드라마 '유어 아너' 장면속 숨은뜻 복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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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이스라엘 드라마가 원작인

ENA드라마 '유어 아너(손현주, 김명민 주연)'가 첫회부터 엄청난 몰입도를 주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어 아너'는 재판장에서 '존경하는 재판장님'을 뜻하는 말로,

극중 주인공인 판사인 손현주와 거물급 재벌 김명민이

자식을 위해 과감히 삐뚫어지기로 한 부성을 다룬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총 10부작.

 

일단 드라마는 첫 화부터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잘 표현한 탁월한 연출장면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판사인 손현주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일으킨 아들(김도훈)의 얘기를 듣고

욕실에서 갈등하는 장면이

굴곡진 거울에 비친 두 얼굴로 표현된다.

자수를 시킬것인가? 사고를 은폐할것인가?를 고민하는 손현주의 두 감정을 표현한 것.

결국 은폐를 결심한 그가 물구덩이를 밟는 장면에선

앞으로 종잡을 수 없는 진흙탕속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임을 암시한다.

일주일에 2화씩 앞으로 일주일의 기다림이 참 길듯 하다.

두 대표배우의 명연기와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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