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은 데이터전송에 USB3.0 3.1을 지원한다.
따라서 영화나 대용량 파일을 PC ↔ 폰으로 옮길때
상당히 빠르게 자료를 옮길수 있다.
이러한 폰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여기에 적합한 USB3.0 데이터케이블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케이블은 아쉽게도 USB2.0이다. 참 언발란스~ 하다.
때문에 별도로 USB3.0 케이블을 구입 해야한다.
온라인에는 여러회사의 여러제품들이 있다.
버바팀, 로랜텍, 베이스어스 등등...
그중에서 고른것이
베이스어스의 골든 벨트 초고속 3A 데이터케이블.
- 일단 박스윗쪽에 '프리미엄메이커'라는 마크가 알려주듯 패키징이 고급스럽다.
- 전력손상을 방지하기위한 안전칩이 들어가 있다.
- 1.5m로 케이블길이가 딱 적당하다.
이것이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내용 다 필요없이 사용 해보니 인식불량 이슈가 심하다.
10번 연결하면 한두번 될까말까 함.
어쩌다 연결이 되도 살짝 움직이면 바로 연결이 끊겨버린다. 즉 단자쪽 마감이 좋지 않은듯.
기존의 다른 케이블들과 크로스체크해본 결과 다른 케이블들은 이상없이 잘됨.
인식불량은 케이블을 사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구매시 잘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때문에 이제품은 완전 비추한다.
사실 구매 1순위는 가격대가 살짝 높은 버바팀의 '3.1 USB-A to USB-C™ 케이블'인데,
품절상태라 패스..
이상 '내돈내산' 스마트폰용 USB3.0 고속데이터케이블 구매 후기를 마친다.
P.S) 리뷰이후 두달 이상 써보는데 역시 인식불량이 심각하다.
완전 비추.
인식불량으로 두번 AS받았는데 똑같음.
더군다나 베이스어스 국내온라인샵에서는 이제품 팔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