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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칼럼 에세이

주인 바뀌고 이상해진 '중고나라' 슬슬 탈퇴할 시점이 도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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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카페 가입 5년동안 한번도 받아보지 않았던

활동정지 알람이 왔다.

 

카페에 규정이 있겠고 거기에 위반이 되서

조치된것이겠지만

그 규정이나 조치라는게 이해하기 어렵다.

왜냐? 그 동안 비슷한 사례로 한번도 조치를 받은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요즘 각종 커뮤니티에서의 회원들 의견을 보면

예전과 달라진 중고나라 모습에

대부분 반응이 시원치 않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인것.

이제는 너무나도 다양해진 중고거래 플랫폼이 있기에

마음에 안드는 이상 구지 더이상 중고나라를 이용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당장에 100% 모바일기반의 '당근마켓'에도 밀려버리지 않았는가..

 

아디오스~ '중고나라'

세상에 영원한 1위는 없다. 그 1위는 항상 새로운 신인에 의해 바뀌게 된다. -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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