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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지만 정치얘기... 왜냐 우리의 주권과 내 삶은 소중하니까.
중립적인 시각에서 본 지극히 보편적인 한 국민의 의견이다.
인생의 5년은 결코 짧지 않다.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내 인생의 5년이 더 나아질수도 또는 나뻐질수도 있다.
국민의 입장에서 대통령이 누가 되야하는지 그 판단과 논리의 기준은 매우 명확하고 간단하다.
각 후보의 그동안의 행적과 보여진 능력을 바탕으로
누가 좀더 국민을 위해 국정운영, 나라를 잘 운영할 수 있는지를 보면 된다.
대한민국이라는 배가 앞으로 잘 나아가도록 잘 운전할 수 있는지 보면 되는 것이다.
그 배를 잘 못 맡기면 배는 5년동안 산으로 갈 수 있다.
피같은 내 인생의 소중한 5년이 날아가버리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대선 정보를 간단히 보면
거두절미하고 차기 대선승부는 이변이 없는한 이재명과 윤석열이다.
그럼, 과연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되야 할까?
팩트만 본다.
국정운영 능력.
이재명은 그동안 성남시장과 (현)경기도지사를 맡아오며
행정력에 대한 능력이 검증되었다. 팩트다.
뻥 좀 보태어 경기도민은 이재명을 경기도의 축복이라 부른다.
지금까지 그가 해온 행적과 모습을 보면
그의 국정운영에 대한 소신과 실행력은 항상 명확하고 또렷하다.
윤석열은?... 입증된게 없다. 팩트다.
검찰직과 국정운영은 완전 다른것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두 사람의 국정운영에 대한 능력과 경험치의 차이는 크다.
축구로 치면 경기를 뛰어본 1군과 후보정도의 차이랄까.
아니면 입시를 치르고 대학에 입학해 학생회장을 하는 대학생과 아직 대학에 가지 않은
중고생 정도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국정운영에 대한 경험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결국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그 판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일것이다.
논리적 판단 없이 단순한 기대감만으로 표를 주는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사건과 스캔들.
두 후보 모두 개인사가 있다.
사실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작고 큰 개인사 없는 경우가 어디 있겠는가?
따라서 이건 두 사람의 사건에 대한 경중을 따져 보면 될듯하다.
이재명의 개인사는 가족간의 일, 그리고 여배우와의 스캔들이다. (밝혀진것 없이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윤석열의 개인사는 장모의 3년징역 구속이다. 범죄다.
여기에 지금 부인의 학위논문 표절의혹까지 불거진 상태다.
어떤 개인사가 중대한지 판단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이제 막 투표권을 가진 20대들.
그들은 이명박근혜가 집권했던 10년을 잘 모른다. 공부하기에 바빴으니.
뭐,, 정치에 신경쓸 나이도 아니었고..
얘기해보면 서태지도 잘 모르더라...
때문에 누가 대통령이 되야 하는지 잘 모를수 있다.
하지만 지금 이명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은 구속되어 있다. 팩트다.
투표를 잘못한 결과다.
이명박근혜를 잘못뽑았던 기존 30,40대가
이제야 실패한 투표를 실감하며 정신차리고 있는 모습을
우리는 여러 소통창구를 통해 볼 수 있다.
최소한 삼사십대들은 이제 투표에서 실수하지 않을것이다.
지금 20대들이 투표를 잘 해야 하는 이유다.
당장에 코로나4차 대유행사태의 원인이 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코로나19 대응만 봐도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다.
이번 서울시장 투표는 실패했다.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다.
또다시 예전과 같이 5년,10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누가 대통령이 되야 하는지 잘 판단해야 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임의로 국정을 마음데로 휘두르는게 아닌,
나라와 국민을 위해 진정 마당쇠처럼 일하는 그리고 '현명한'
그런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대통령이란 자리는 그의 실무에 대한 시험대와 시행착오의 장이어서는
절대 안된다. 정말 큰일나는 일이다.
대통령의 시간은 국민의 시간보다 10배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우리에겐 그런 대통령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행복이며 밝은 미래일 것이다.
훌륭한 대통령을 뽑는것! 그 결정권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행복일지 불행일지 그 결과도 우리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