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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VFX의 발전은 어디까지일까?
요즘 미디어에서는 가상인물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가 화제다.
최근 신한라이프 광고를 본 사람이라면
등장한 여자주인공에게서 묘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실존 인물과 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바로 가상인물 로지.
얼굴만 3D 형태로 제작되었다.
세번째 밀레니엄시대를 맞은지 벌써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이미 그동안 많은 가상현실, 가상인물에 익숙해졌다.
이제 가상이라는것은 허구가 아닌 실존하는 우리의 또 하나의 현실세계가 되었다.
가상의 시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몸으로 맞아야할 시점이 된것이다.
로지의 등장은
약 20년전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최초의 가상인물 '사이버가수 아담'과는 확연히 다르다.
문화와 기술의 발전을 토대로
마케팅을 위한 거대자본과 전문적인 제작그룹의 결합 위에 탄생함으로써
현 시장에 완벽한 대응력을 갖춘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기존의 가상인물과는 달리
로지가 가상인물의 성공적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이유다.
그동안 가상인물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과 도전이 이어져 왔다.
어쩌면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의 가까운 끝은 '가상'의 현실화가 아닐까 싶다.
로지의 진정한 성공을 시작으로
앞으로 제2 제3의 가상인물과 가상세계를 경험할
미래가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https://www.instagram.com/rozy.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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