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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스타 모델 패션

오징어게임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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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1이 한국 최초로 전세계 넷플릭스 TV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종영됐다.

 

극중에 나오는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설탕뽑기, 구슬치기등은

7080 386세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어릴때 즐겼던 추억의 게임들이다.

현대적 스토리텔링 기법위에 이러한 소재와 아트웍의 결합은

오징어게임이 전세계 돌풍을 일으키는데 충분했다.

 

영화에서 다뤄진 이 게임들은 우리에겐 흔하고 익숙한 동네놀이지만

외국인에게는 상당히 생소하며 신선한 느낌의 게임이다.

 

한류 K-POP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할때 나온 말이 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어쩌면 오징어게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한다.

 

영화 드라마장르는 모든 요소가 결합된 종합예술이다.

'오징어게임'은 그요소중 뛰어난 기획력의 승리라고 볼수있다.

 

대중들에게 낯설지 않은 스토리라인에 익숙한 소재들을 얹히고

그것을 그로테스크한 B급 감성의 비주얼 아트웍으로 버무리면서

완벽한 균형과 조합을 이루었다.

 

이제 가히 한국은 세계적인 초문화강국이 되었다.

넷플릭스는 한국에 5년간 7,700억을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 나올 오징어게임 시즌2와 더불어

더욱 새롭게 보여질 다음 작품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지난번 강조했듯이 역시나 지금 시대의 가장큰 금맥은 엔터테인먼트다.

https://whatsupcontents.tistory.com/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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