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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코로나19종식이 다가오다 오미크론 확진10만 방역패스에 대한 고찰 - 정부의 방역패스 고집. - 강압없는 자율적인 백신접종. - 탄력적인 방역정책 필요. 오미크론 초강세로 코로나19확진자가 연일 1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방역궤도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곧 다가올 정점을 넘기면 2년여간 지속되었던 코로나도 곧 엔데믹으로 변화하며 종식을 맞을듯 하다. 아직은 계절독감의 2배수준이지만 고맙게도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이 완전 지배종이 됨에 따라 방역대책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오미크론은 조금 지나면 거의 계절독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때문에 코로나 초창기 긴박했던 감염자 수송용 구급차의 출동도 확진자의 무조건적 시설격리도 사라졌으며, 확진자의 동선 역학추적도 불필요해졌다. 고위험군 환자를 제외하곤 이제 일반 확진자는 재택치료로 전환되었으며 기초적인 .. 더보기
정부의 방역대책 이대로 좋은가 백신패스 이건 아닌거 같은데~ 식당, 카페, 마트 등에 정부가 적용중인 방역패스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이번주중에 나온다. 정부는 10일 방역팩스를 마트까지 확대하면서 사실상 국민의 기본인권과 생활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방역(백신)패스, 과연 그 실효성에 대하여 팩트만 놓고 말해본다. 현재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6%에 블과하고 확진자의 30%가 미접종자다. 이말을 뒤집으면 94%가 접종완료자이고 확진자의 70%가 접종완료자란 뜻이다. 지금 코로나 감염의 현 상황이다. 그런데 미접종자를 보호하고 미접종자 6%의 접종률을 올리기위해 방역패스를 시행한다는 것은 큰 효과도 없을뿐더러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또한, 정부의 방역패스=안전? 이라는 식의 논리대로라면 4인이상 집합금지와 9시 영업같은 거리두기제한은 풀어야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