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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쯤인가 좀 빠른 자료전송을 위해 구매한
베이스어스 케이블은 1년여간 써보니 거의 안되다싶이 하는 인식불량이 정말 심각했다.
멀쩡하게 생긴게 왜 그 모냥인지..
결국 은근 스트레스주범이었던 베이스어스 케이블을 응징하듯 짤라 버리고 (속이 다 후련함)
새로운 제품을 찾아본 결과,
벨킨 F2CU029bt, 엑토 TC-15, 삼성정품 SU-AC3010 이 세가지로 압축됨.
- 벨킨 2만원 (AS 2년) USB 3.1 Gen2 (10Gbps)
- 엑토 1만원 (AS 1년) USB 3.1 Gen2 (10Gbps)
- 삼성 1만원 (AS 1년) USB 3.1 Gen1 (5Gbps) 옛날 USB3.0과 같은 개념.
가격이 비싼 제품군들이 아니라
그냥 두말하면 잔소리로 믿고 구매하는 벨킨을 사면 되지만,
역시나 가성비를 따진다면 엑토다.
제품도 좋고 엑토의 AS는 정평이 나있기 때문. 어쩌면 벨킨보다 편해보이고 삼성 LG 그 이상임.
삼성매니아이고 USB 3.1 Gen1 (예전 USB 3.0)만 지원하는 오래된 똥컴이라면
삼성케이블을 써도 되겠지만,
곧 또는 언젠가 PC를 업글할 계획이 있다면 전송속도가 2배 빠른
벨킨이나 엑토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벨킨 엑토 두 제품 모두 케이블 두께가 상당히 두꺼워 신뢰가 가고
인식률에 있어 후기가 모두 만족스럽다.
역시 데이터케이블은 인식 잘되는게 장땡.
실제로 써본 결과 인식률 100%. 백발백중.
전송속도는 물론 충전속도 또한 빠름.
PC USB에서도 충전이 빠르다.
베이스어스는 여기에 비하니 X레기나 다름없다.
이제 그동안의 케이블 인식 스트레스에서 완전 탈피
케이블 연결할때마다 엔돌핀이 솟을 지경이다.
케이블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은 케이블을 잘 골라야 한다.
추가) 엑토 케이블 한달 사용후기
연결시 인식률 100%. 가성비 최고 제품 인정.
꼽을때 꽉 잡히는 느낌이 최고임.
속도 또한 엄청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