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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활동이 가장 왕성한 세대인
30대의 코로나19 얀센 백신접종이 시작된 후
역시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장 많은 백신접종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증상을 보면 대략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이 발현되는걸로 보인다.
이 증상은 오래전 2009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이후 'A형 독감'으로 명칭변경)에 걸렸을때와 유사한듯 하다.
신종플루 대유행이 끝난후 그 이듬해인가에 이 독감에 걸렸었는데
정말 야구방망이로 100대는 맞은듯한 근육통과
눈알이 빠질것 같은 발열은 너무 고통스러웠다.
그 비싼 치료제 타미플루를 처방받고 약 5일만에 회복하긴 했지만
그때 통증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얀센 백신접종후 수반되는 증상을 보면 이것과 비슷한듯해서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증상을 간접적으로 유추하고 있다.
열이 39도까지 올라간다는걸 보니 꽤 아플것으로 예상된다.
접종자분들의 적절한 조치와 대처가 있기를 바라며,
아무튼 백신에 이어 치료제가 하루 빨리 개발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놈의 우한폐렴(코로나19) 때문에 전세계 사람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이렇게 고통받고 있다.
앞으로 중국은 전세계 사람들이 겪는 이 고통과 경제적 손실을 어떻게 책임질것인가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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